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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기타는 한번쯤 쳐보고싶었는데, 중학생때 통기타를치다가 손도아프고 얼마 못치고 그만뒀었거든요. 또 얼마가서 그만둘 것같기도해서.. 기대반 걱정반끝에.. 그래도 악기하나쯤은 다루고싶어서 일렉기타를 구입했습니다. 


200$짜리 앰프랑,일렉기타, 기타용품등등 다포함된 일렉기타 번들세트를 살까 그냥 제대로된 기타랑 다른 장비들을 따로따로 살까 고민하다가, 기왕살꺼 저렴한번들세트는 좀아닌 것같아서 결국에 기타를 따로 구매했어요.


첫 기타는 디자인이 마음에드는걸 사는게 날 것같아서, Dean Deceiver X 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검은색 유광바디가 멋있기도했고, 기타 코드잡는쪽(아직 기타 명칭을 제대로 몰라서..) 에 뭔 표창같은 무늬가 새겨져 있기도해서 확 꽂혔어요 O_O b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싸게올라와서 지름신이 들렸었습니다. 다른 판매자는 260$에 팔고있는데 갑자기 199$에 매물이 올라와있어서 당장 구매 !!!


'그냥 번들세트를 샀어야했나' 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기타가 도착하고나서 그런마음은 싹~~~ 날라갔어요. 저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하나가지고있던 상태라서 모니터링스피커하나 구매하고 VST를 이용해서 연습하고있습니다.



기타 광택이 엄청 예뻐요.. 역시 첫기타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가진 기타를 고르는게 진리인 것같아요. 









기타를 그냥 눕혀놓으면 기타 넥이 휜다고해서 기타 스탠드도 하나 구매했어요. 한 13$정도하는 스탠드인데 가격대비 엄청좋아요.





저 받쳐주는 부분이 푹신푹신해서 기타를 잘 받쳐줘요.





그리고 기타를 치려면 기타 피크가 있어야겠죠? 저는 Fender사의 기타피크를 구매했어요. 갑자기 보라색이 땡겨서 보라색으로 구매했는데, 쓰다보니까 또 다른색깔도 사고싶네요.


사이즈는 Medium입니다.





갯수는 총 12개이고 가격은 6$ 주고 샀습니다.











그리고 기타 스트랩도 따로 구매했어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있는 기타 스트랩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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