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기타 장비 "Kyser" 6현 기타 카포 개봉/리뷰

며칠전에 기타 카포를 구매했습니다. 일렉기타 입문한지 이제 한달(?)이 넘은거같은데 처음산이후로 나름대로 조금씩 연습하다보니 손가락에 근육이생겨서그런지 쭉쭉 벌려지긴하네요. 손가락에 굳을살도 박혀서 아프지도 않게되었구요.

개강하고 학기초반 한달동안은 여유롭다보니 기타에 집중을 많이 할 수 있었는데 최근엔 여러모로 바쁘다보니 예전보단 기타연습에 치중을 할 수 가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어쨋든 기타사고 방구석에가는 경우가 엄청 많을텐데 저는 나름대로 조금씩이라도 연습하고있으니 다행입니다 !!

최근에 하루에 조금씩 연습하던 곡들이있는데 그중하나가 카포가 필요하다보니 아마존에서 기타카포를 알아보던중 예쁘장하게 생긴게있길래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15$정도 했어요. 카포는 보통 통기타에 많이쓴다고하더라구요.

일단 기타카포 포장케이스는 그냥 엄청나게 평범하고 특별한건 없더라구요. 그래도 제품이 하얀색에다가 예쁜폰트로 "KYSER"라고 적혀있어서 디자인은 마음에드네요.

처음사게된 기타카포.. 이게 뭔진몰랐는데 일렉기타사고나서 장비좀알아보다보니 알게된 장비입니다. 기타줄에 이녀석을 물려주면 음정이 바뀌게되요. 기타를 튜닝해서 음정을 조절할 수 도있지만 아직 저는 그렇게 자유자재로 튜닝이가능한 레벨이 아니기때문에..

제품 뒷모습입니다. 뒤쪽에는 "KYSER"라는 폰트가 적혀있지않아요.

자세히 봐보면 투명한색의 고무랑 검정색의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부분이 딱딱하면 기타가 상하게되겠죠?

카포 사이에는 간단하게 스프링(?)이라고해야되나요 정확한 명칭이 뭔진모르겠는데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냥 손잡이 같은부분을 조금세개 눌러주면 이녀석이 입을벌리니까 기타에다가 조심히 장착시켜주면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