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산 입문 디지털피아노 Roland FP-30 개봉/조립기

그저께 "KraftMusic"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디지털피아노가 도착하였습니다.

그이름은 !!! Roland "FP-30"입니다.

최대한싸고 괜찮은곳에서 사려고 구글링을 엄청나게했는데 아마존이랑 이베이는 살만한판매자도없고 재고도없어서 결국 처음보는사이트에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구글링하면 각사이트마다 별점이달려있는데 "KraftMusic"이라는사이트는 상당히 평점이좋더라구요. 구매하고나서 몇달간 보증도해주는거같아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물론 디지털피아노 + 제품용 정품스탠드 + 페달 물량이 모두 있길래 !! 요사이트에서 구매한이유도있구요. 여러사이트에서 하나씩 주문하기는좀 번거롭기도해서요. 어쨋든 주문했던 학교갔다오니까 3가지제품이 잘 도착했더라구요. 설레는마음으로 바로 박스를 열어버렸어요. 

일단 가장간단해보이던 페달이들어있는 상자부터 개봉했어요.

까니까 흠집않나게 잘포장되어있더라구요. 조립이워낙간단해서 구성품도엄청 간단합니다.

페달아래쪽에 디지털피아노랑 연결하는 선이 들어가있습니다.

이렇게생겼는데 이걸 디지털피아노 전원부 주변에있는 구멍에 끼워주면되요.

이게 페달의 본모습!! FP-30 전용페달이에요.

그리고 스탠드도 개봉

나사, 설명서, 나무판자 세개가 들어있습니다.

판자끼리 나사를 돌돌돌 돌려가면서 꽉꽉조여주면됩니다.

기본뼈대 완성 !!

이제 페달을 조립해야하는데 나무판자아래쪽에 나사랑같이 들어있던걸 아래쪽에다가 고정시켜주면되요.

이건 드라이버가지고 도저히 안되길레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꽉조여줬어요.

양쪽에다가 전부다 박아줬으면 페달을 그위에다가 살포시 얹어주면됩니다.

그리고 나사로 고정시켜줍니다.

이제 가장중요한 디지털피아노 "FP-30" 개봉 !!

...근데 혼자조립하다보니 디피를 꺼내고나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무거워가지고 정신없이하다보니 -_-;;

일단 디피가들어있는 상자안에는 기본으로들어있는 페달과 전원 어뎁터가 들어있습니다.

이게 기본페달인데 전용페달을 같이구매했으니 얘를 쓸일은 없을 것같네요

디지털피아노를 조립한 스탠드위에다가 올려주면됩니다. 피아노아래쪽에 나사로 또 고정시켜줘야되요.

그리고 같이들어있는 악보받침대입니다. 조립하고 방청소한다음에 피아노를좀 쳐보려고했는데 도대체 악보를 어디다 놓고 쳐야하나했는데 그라지에뒀던 버려둔상자를 다시찾아보니까 얘가 들어있더라구요.. 휴..

그냥 버릴뻔 O_O...

피아노색깔이 너무예쁜거같아요.. 흰색으로사길 잘한거같네요. 본체는 흰색에 건반은 아이보리색을 띄고있는데 정말 예쁩니다. 특히 건반을 치는느낌이 정말좋더라구요. 가볍지도않고 묵직하게눌리는게 정말 잘산거같습니다

요건 피아노산기념으로 인스타에올린 보정좀받은 피아노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