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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주문한 젠하이저 HD579가 Same-day 배송으로 빠르게 도착하였습니다.


요놈이 오는걸 계속계속 기다렸는데, 배송됬다는 알림보자마자 현관으로나갔는데도 물건이없길래 당황했어요. 보니까 택배원이 헤드폰을 옆집에다가 배달을해놓고 그냥 갔어요. 옆집 아저씨한테 제 택배라 말씀드리고 데려왔습니다.


요즘엔 아마존딜리버리가 AMZL 아마존 자체 배송서비스를 통해서 많이오던데, AMZL이 제작년에는 3~4번 주문해도 한번도 제대로 도착하질않았고 얼마전 크리스마스에는 선물로준비한 크리에이티브 스피커가 현관앞에 도착한상태에서 증발해버려서 요즘엔 주문하고나면 택배 생각때문에 긴장까지될정도에요.


어쨋든 이번에구매한 젠하이저 HD579는 베이어dt880 크롬에디션이랑 소니mdr1a등등 다양한 헤드폰사이에서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 젠하이저 HD579를 구매하였습니다. 요번에 헤드폰 구매할때 가장 중요하게생각한점무게, 착용감입니다.


가지고있는 AKG Q701이 음질도좋고 괜찮았는데 울퉁불퉁한 헤어밴드가 제 정수리를찌르더라구요. 30분착용하면 두통유발..



HD579가 오늘도착했기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선 그냥 언박싱하고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제품박스는 특별할건 없습니다. 상단에 2년 워런티라고 적혀있어요.






박스를 열어주면, 위에 제품사용시 유의사항 메뉴얼이랑 가운데에 헤드폰이 들어있습니다.








요놈안에는 별거안적혀있더라구요.







그리고 상자안에 들어있는 6.3mm male to 3.5mm male 어뎁터입니다. 







이 어뎁터의 큰단점... 너무커서 거추장스러워요. 케이블을따로 사던가해야지






헤드폰 옆모습, hd598이랑 디자인이 비슷한데 알루미늄재질의 테두리에 로고각인까지 되어있는게 조금다릅니다.








케이블은 탈착식에 3M로 매우깁니다.





케이블 탈착시 유의할점은, 케이블단자쪽에 홈이파여있는데 살짝 돌려서 케이블을 빼내주어야합니다.

힘줘서 빼보려고했는데 안빠지길레 뭔가했더니 요것때문이였네요. 힘 엄청줬으면 난리날뻔

케이블을 따로 구매시에는 2.5mm male to 3.5mm male을 구매하셔야합니다. 헤드폰 본체쪽 단자가 좀 작더라구요.








쿠션은 엄청푹신합니다.







헤드폰밴드 크기조절도 가능하구요.








이정도가 헤드폰의 크고작은 특징입니다. 일단 헤드폰을 언박싱하고 몇시간 사용하고 느낀점은


디자인이 상당히 깔쌈하다.


케이블이 너무 길다.


어뎁터가 너무 거추장스럽다.


가볍고 편하다.


음질은 밸런스있다.


일단 헤드폰자체는 상당히 괜찮은거같아요. 장력도약하고 무게도 가볍네요.

일단 케이블이랑 어뎁터가너무 거추장스러운느낌이있어서 아마존에서 케이블을 찾아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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