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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Mnet에서 'Hit the Stage' 일명 '힛 더 스테이지'라는 K-POP 1등 댄서를 가리는 댄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새롭게나오고 이번주에 첫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에 이 프로그램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아이돌 가수인 샤이니 태민이 출연한다고해서 엄청 기대했었어요. 첫회에서는 블락비 유권, NCT 텐, 씨스타 보라, 트와이스 모모가 먼저 경연을했는데요. 무대들을 보고나서 이제는 진짜 K-POP 가수들도 진짜 무시하지 못하는 시대가 오지 않았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블락비의 '유권'이라는 멤버가 조커로 변신해서 펼친 무대인데요. 이무대를 보고 진짜 표정연기에 감탄을했습니다. 마치 조커가 빙의된 것같아요. 비록 댄스경연 대회인데 춤보다 연기에 너무많이 치중 하지 않았나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공개된 4개의 무대중에선 가장 멋지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





얼마전에 'NCT' 라는 SM소속 남자아이돌 그룹이 새롭게 나왔는데요, 사실상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이라는 노래를 들었을때는 노래가 좀 너무 심오하고 KPOP스럽지가 않아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NCT 127의 '소방차'라는 노래를 퍼포먼스와 함께보고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일단 음악방송에서 NCT 127의 춤을보니까 엄청 실력파 인 것같더라구요.


근데 NCT는 신인 그룹인데도 불구하고 힛 더 스테이지에 NCT의 멤버도 출연해서 경연을했습니다. 무대컨셉은 엑소시스트인 것 같은데 엄청난 유연성과함께 멋있는 무대를 보여준 것같아요.






또한 현재 아이돌 여자그룹중에서 가장 떠오르고있는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도 힛 더 스테이지에 출현을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 워낙 트와이스의 메인 댄서이고 JYP소속 아이돌멤버니까 실력은 좋겠지 생각했는데 이번 무대를 보고 역시 메인댄서 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대는 뱀파이어 컨셉으로 잡은 것같더라구요. 항상 여자아이들스러운 걸리쉬 곡과함께 단순한 춤을 췄을텐데 아마 본인도 이렇게 춤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고프지 않았을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씨스타 보라의 DEVILS 라는 곡의 무대였는데요. 저는 씨스타 보라가 춤을 잘추는지 몰랐는데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을 했더라구요, 좀 놀랐어요.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는 평송에 보여주는 뭔가 엉뚱하고 장난끼있는 모습과는 정반대라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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