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작 공포/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리뷰/오버뷰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게임은 새로운 대작 호러게임인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게임입니다. 2012년도 10월달에 출시한 바이오하자드6에 이은 5년만에 등장한 바이오하자드 7, 바이오하자드의 이름값답게 엄청나게 기대를받았었고 현재 게이머들의 반응도 정말 뜨거운데요.

특히 게임 스트리밍사이트인 트위치TV에서는 시청자수 1위를 찍는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데요. 또한 타이틀최초로 공식 한국어화가 결정되어져 많은 한국 게임 스트리머분들도 플레이하고계신 상황입니다. 

바이오하자드시리즈는 지금껏 3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던반면에 이번 바이오하자드 7에서는 기존작과 다르게 1인칭시점으로 진행이됩니다. 또한 최근 핫한 VR기기들도 지원한다고하니 VR로 플레이 할 시에는 공포감이 2배이상 증가하게될 것같은데요.

바이오하자드 7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등장하게됩니다. 남자 주인공인 에단, 남주의 부인 미아, 감염된 베이커 가족이 핵심 등장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건발생 3년전 남주의 여자친구인 미아는 선박사고에 휘말려 실종되게됩니다. 에단은 미아가 죽었다고생각해왔지만 3년만에 미아로부터 메일이 도착하게되었고, 메일을 받은 직후에 친구의 만류에도불구하고 에단은 미아를 찾으러 미국 서부 루이지애의 폐가로 가게됩니다. 그 폐가는 베이커의 저택이었고 과거에 여러 실종,살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인데요.

게임을 플레이하면 왜 굳이 저렇게까지 구할려고하는걸까라고 생각하게됩니다. 정말 공포스러운 저택에 흉물스러운 괴물들. 에단의 부인인 미아또한 감염된 베이커가족들 사이에서 보모로 취급되며 살아왔기때문에 미아 또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이되어 에단과의 많은 마찰이 일어나게됩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에단은 미아를 구하기위해 수십명이 죽어난 베이커가의 모든곳을 샅샅히 뒤지게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할수록 더욱 복잡하고 위험한 곳으로 진입하게되는데 이 과정에 다양한 감염 생물체와 베이커가족과 한명씩 만나고 싸우게됩니다. 베이커가족은 잭(아빠), 마가리타(엄마), 루카스(아들), 조이(딸) 베이커 로 구성되어있는데 이중 조이베이커는 미친 가족들사이에서 유일하게 제정신으로 주인공의 에단의 조력자로써 역할을 하게됩니다.

베이커가족의 구성원들은 전부다 각기각기의 괴력과 능력을 가지고있으며 절대 죽지 않습니다. 죽일수록 점점 고어스러운 모습으로 변하게되며 능력또한 쎄지게되는데요. 그 모습이 정말 혐오스럽고 징그러워서 고어물을 싫어하시는분들은 플레이하기에 많이 힘들 것으로보입니다. 게임에 적응하기전인 초반부에서는 정말 공포스러울 수 도있지만 게임 중반, 후반부로 넘어갈수록 공포보다는 고어스러운 느낌을 많이 받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바이오하자드 7은 기존작들과다르게 새로운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져 전작과는 비교가 안되는 그래픽과 게임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또한 바이오하자드7에서는 사운드효과또한 정말 실감나기때문에 게임하는내내 소름돋고 긴장을 하게만드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이블은 현재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만큼 정말 바이오하자드 이름값에맞게 엄청나게 잘 나온 게임인 것 같습니다. 여름에나왔다면 등꼴을 오싹하게 만드는게임이었을텐데 현재는 매우추워서 공포게임을하기에 최적의 계절은 아니지만 식상한 공포게임들에 질리신 게이머분들은 한번 즐겨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