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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탄소년단의 'Wings'의 다섯번째 쇼트필름 'Reflection'이 공개되었습니다.

'Reflection'은 반사, 반영등의 뜻을 가지고있는데, 이번 다섯번째 쇼트필름은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요?


역시나 영상초반엔 랩몬스터의 나레이션이 등장합니다.


"The other realm, however," 


"overlapping half our house,"


"was completely different" (우리의 집을 오버랩하는듯한 그 다른 영역은 완전하게 달랐다)


"A loud mixture of horrendous,"


"intriguing, frightful, mysterious things." (너무 끔찍하고, 흥미롭고, 무섭기도하며, 미스테리한 것들의 혼합물)


"including slaughterhouses and prisons," 


"drunkards and screeching fishwives,"  (도살장과, 감옥을 포함하여, 술주정뱅이들과 술에취해 소리지르는 여자들과)


"calving cows, horses sinking to their death," (그들의 죽음을 맞이하는, 분만하는 어미소와 말들)


"tales of robberies, murders and suicides." (강도, 살인, 자살의 이야기)



이번 다섯번째 나레이션의 내용은 복잡하기도하고 전에 나왔던 나레이션에비해서 잔인한 느낌도들고 많이 다른느낌이 듭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건지 예측이안되는데요.. 저는 저 나레이션의 문장을보고 잔인했던 과거나 일들에대해서 얘기하는 티져를 보여줄줄알았는데, 티져를보고나니까 그런느낌은 전혀아니더라구요.


일단 다섯번째 쇼트필름을 모두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I wish I could love myself" 라는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가사도그렇고,


아무래도 이번 다섯번째 티져 "Reflection"에서는 자신의 모습을 어떠한 콤플랙스로 인하여 아껴주지 못했고, 그러한 마음으로인해서 마음은 점점더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며 마음의 병을 앓게 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불안한 마음들을 처음 나레이션에서 끔찍했다고 표현한 것같구요.


그리고 컨테이너 박스안이 유리로둘러쌓이게 되고, 그 거울이깨지면서 컨테이너 밖으로 탈출을 했잖아요? 아무래도 자신의 콤플랙스를 극복하고 자신을가둔 마음의벽으로부터 탈출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REFLECTION'




영상초반부에 컨테이너의 모습이 줌인됩니다.





컨테이너 안에는 랩몬스터가 있는데요,





무언가를 들고있습니다. 자세히보니 정국이나왔던 첫번째 티져 'Begin'에서 정국이 들고있는 새의 그림과 똑같은 것같은데요.







이 빨간색하늘은 1편 'Begin' 과 2편의 'LIE'에서도 등장했던 하늘인데요. 이것으로 모든티져들은 사실상 연결되어있다고 보는게 맞는 것같습니다.





갑자기 문신기계로 자신의 왼쪽팔에 문신을 그리고있습니다.







무엇을 그리는가했더니, 들고있는 새의 모습과 유사한 새의 문신을 팔에다 새겼습니다.





그리그 그 사진은 태워버리는데요,









사진을 태운 물을 갑자기 먹는 것같습니다. 먹는 이유가뭘까요??...





그리고 갑자기 정신을 잃습니다.





"지금 거울속에 누가 보여"





문신을 그린 팔에서 갑자기 물감이 번지듯 색이 번지고있습니다. 이것도 1편 'Begin'에있던 사람의 그림에있는 물감의 색감과 비슷한 것같은데요,









역시나 유리가깨지는, 전에 나왔던 티져들과 비슷한 연출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유리창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문구..





갑자기 컨테이너박스안이 유리로 둘러쌓여있습니다.









그리고 귀를찌르는 이명소리







갑자기 폭죽이 터지는 연출.





그리고 유리들이 모두 깨져버립니다. 컨테이너박스에서 나갈공간이 생겼는데요,





그리고 이명소리가 멎었습니다.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가더니, 그장소에는 4편 "First Love" 에서 나왔던 공중전화가 등장합니다.





역시나 쇠사슬로 묶여있습니다.









결국포기하고 뒤를 도는순간..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가사는 "I wish I could love myself"  나는 내자신을 사랑할 수 있기를 원했다. 





공중전화 박스밖에 "WAR" 전쟁이라는 단어가 빨간색으로 새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영상 마지막에등장하는 새로운 로고의 원





이번에는 1편에나왔던 물감이번진듯한 원과 합쳐집니다.




이렇게 또다시 새로운 로고가탄생했는데, 아직 오른쪽 아래에있는 원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저 원에는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어떠한 과거, 일들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쇼트필름이 나오는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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