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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탄소년단의 'Wings' 세번째 쇼트필름 이자 세번째티져인 'Stigma'가 공개되었습니다.


첫번째 'Begin' 두번째 'Lie' 에이어 세번째 티져의 제목은 'Stigma'로  즉 '오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있는데요.


오명이라는 타이틀에맞게 짧은 영상안에는 부모님이없는 가출소년,소녀들의 낙인을 나타내는듯한 장면들이 담겨져있습니다.  


"It was the first fissure in the columns" (그것은 기둥안의 길게 갈라진 첫번째 틈(균열)이였다)


"that had upheld my childhood," (나의 유년기를 유지시켰었던)


"which every individual" (모든 개개인들이)


"must destroy before he can become himself" (진정한 자신이되기위해서, 부셔버려야만하는)


"Such fissures and rents grow together again," (그러한 결함들과 지대는 함께 커져만간다)


"heal and are forgotten," (그리고 치유되고, 잊혀진다)


"but in the most secret recesses," (하지만 대부분의 비밀속에서)


"they continue to live and bleed." (그들은 계속해서 살아가고 피를흘린다) 


해석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유년기에일어났던 슬픈 경험들이 나이가들수록 치유가되는듯하지만 마음한켠에 계속해서 남아있다는 의미인 것같아요. 


유년기에 부모님이 자주 부부싸움을 한다거나, 아버지가 매일 술에취해 가정폭력을 일삼는다던가 하면 나이들수록 점점잊혀지겠지만 마음한켠에선 계속생각나고 잊혀지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뷔가 벽에다가 락카칠을하고 송곳같은걸로 긁고있습니다.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비쳐지는데요.





바로 경찰이 단속을 온것입니다.





결국 끌려가는 뷔







취조실로 가게됩니다.





'이름'





'김태형'





'스물하나'





'부모님'





'그런거 없어요'


이 대답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과거에 부모님에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던거겠죠.




부모님에 대해서 물을때 뷔의 눈에서 비치는 아이와엄마의 모습.





갑자기 도망을 가는듯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또 갑자기 구타를 당하는듯한 장면과, 몸에 상처가 나기시작합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공중전화기. 무언갈 의미하는 것같아요. 덩그러니 놓여있기만해서 자세한 의미를 파악하기는 힘드네요.





뷔가 구타를당하고 누워있는장면과 오버랩되면서 가출소년,소녀들이 지내는 단칸방이 등장합니다.





뒤에서는 소주를먹고있고, 모두 얼굴에 상처가 나 있습니다.







그러다 넘어져있는 뷔에게 다가가는 강아지





아마 힘든현실속에서 유일하게 자기를 좋아해주는 존재가 아닐까요?





그런데 갑자기 위에서 쇠창살로된 감옥같은게 떨어집니다.





결국 뷔를 가둬버립니다. 아마 가출소년들에대한 냉정한하고, 그들을 억압하는 시선을 이런식으로 표현한게 아닐까요?





"여긴 다른 말을 하는 다른 고래들 뿐인데" 








그리고 두번째 티져에서처럼 등정한 'WINGS' 의 로고. 하지만 다른점이보입니다. 왼쪽위에는 물감이 번진듯한 원,


 오른쪽 위에있는 원은 두번째 티져에서 지민이 살짝 깨물어먹었던 사과의모습과 유사하고, 


왼쪽 아래에있는 원에 칼날로 벤듯한 금이가있습니다. 


아마 오른쪽 아래의 원도 다음 티져에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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