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심각한 치안/선수촌 상태

드디어 브라질에서열리는 '리우올림픽'의 개막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은 현재 엄청나게 심각한 치안문제와 선수촌의 상태가 상당히 열악해보이더라구요. 어떻게 올림픽 선수들이 묶는 숙소가 그모양인지, 엄청나게 어이가 없는일인데요.

저는 사실 브라질이 이렇게 치안이 안좋고 열악한 시설을 가지고있을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열리는 리우올림픽때문에 브라질의 상태에대해서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했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브라질 길거리에서의 치안상태를 한번 확인해봅시다.

아래 영상은 브라질 시내의 모습입니다. 영상을보다보면 쉴새없이 소매치기범들이 여행객들이나 시민들의 귀중품이나 물건을 훔치려고 눈을 부릅뜨고 뭐든지 다 훔쳐가려고합니다. 엄청 웃기는일이죠?

아래는, 리우올림픽 성화를 하고있는모습인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달려와서 소화기를 분사하고 난리가났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현재 중국 올림픽 선수단의 숙소의 모습입니다.

현재 미국 올림픽 농구대표팀은 숙소가 너무 열악해서 자신들의 사비로 '더 실버 클라우드'라는 초호화 유람선을 빌렸다고하네요. 역시.. 미국팀은 돈이 많아서그런지

다행히도 한국 선수팀 숙소는 다른열악한 환경과는 다르게 괜찮아보여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제가 봤던것중에 가장 충격을 받았던 사진입니다.

위 사진들은 충격적이게도 리우 올림픽 요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입니다. 유럽 기준치 대비, 바이러스가 173만배라고하는데 빠지면 즉사할 것같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