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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시즌 6까지 방영하게된 'K팝스타'


K팝스타 시즌1을 본게 엊그제 같고, 그때만해도 저도 참 어렸었는데 어느덧 프로그램과함께 

나이가 먹어가고 있었네요.


K팝스타는 시즌마다 다양한 연렁대의 참가자와 다른 경연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심사방식등 훨씬 재미있게 본 것같습니다.


아쉽게도 K팝스타는 시즌6를 끝으로 종영을하게된다고하네요.


이번 K팝스타 시즌6 결승무대는, 역시 마지막 시즌 마지막 경연 무대인만큼 볼거리도 많고


참가자들의 실력또한 엄청났습니다.






K팝스타 시즌6에서 제가 가장 대단하다고 느끼고 볼때마다 소름이돋았던 참가자인 보이프렌드.


역시 이번 결승무대에서 보이프렌드는 자신들만의 특기인 랩과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11살의 나이의 두 소년이, 자신들보다 6, 7살, 혹은 띠동갑이상의 참가자들과 지금까지 대등하게, 


아니 더 우세하게 경연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쳐 온 것이 엄청나게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포이프렌드가 첫번째로 펼친 경연무대의 곡은 빅뱅의 '삐딱하게' 입니다.



보이프렌드 - 삐딱하게





보이프렌드 못지않게 K팝스타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멤버들로 구성되어있는 퀸즈,


퀸즈 또한 지금까지 보여준 개개인의 비쥬얼, 퍼포먼스등이 말할 것도없이 좋은 참가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퀸즈 멤버들을 보면서느낀 것이 있는데요.


퀸즈 멤버들은 TOP 경연무대 이전의 개개인 또는 원래 속해있던 그룹에서 보여주었던 퍼포먼스나 실력에비해서


KPOP스타에서 경쟁하던 참가자들로 다시한번 새롭게 구성된 퀸즈라는 그룹에서, 호흡을 얼마 맞추지않은 참가자


들과함께 경연을 펼쳐나가서 그런지 예전에비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는 무대를 보여준 것같습니다.



퀸즈 - Trouble Maker





결선 무대에서는, 역시나 결선인 만큼 상대방 참가자가 경연무대에서 펼쳤던 노래들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들의 


색으로 표현해야했던 과제가 있었습니다.


퀸즈는 예전에 보이프렌드가 보여주었던 마이클잭슨의 'Thriller' 무대를 자신들이 다시한번 새롭게 구성하여 보여주어야했는데요,


역시나 'Thriller'라는 곡이 워낙 어려운 곡이고, 본인들의 색깔에 잘 맞지 않았던 탓인지. 기대한만큼의 무대를 보여


주지 못한 것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퀸즈 - Thriller





하지만 보이프렌더의 경우 예전에 퀸즈가 보여주었던 'Swing Baby' 무대를 펼치게 되었는데,


이 선곡을보고, "이 노래는 보이프렌드한테 엄청 잘 맞겠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역시나 보이프렌드는 자신들만의 색으로 'Swing Baby'을 편곡하고 완벽한 퍼포먼스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보이프렌드 - Swing Baby




퀸즈, 보이프렌드


양 참가자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있던 것은 반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사실, 저는 이 두 참가자의 무대를보고 결과가 짐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K팝스타 시즌6 결승에선 결국 보이프렌드가 우승을하게되는 결과가 나타나게되었는데요.


이는 사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예측을 하지 않았을까? 라고생각 하게됩니다.


그이유는 보이프렌드는 고작 11살밖에 되지 않는 나이에,


나이에맞지않는 랩, 춤, 노래 실력 즉 모든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스탯을 보여주는 참가자 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TOP 경연무대에서 모든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하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었고.


K팝스타는 다른경연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나이가 어리더라도, 노래가 좀 부족하더라도 자신들만의 끼나 실력을 완


벽하게 보여준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사실 보이프렌드처럼 나이가 어린참가자가 TOP경연무대에서 또한 멋진무대를 보여준적이있었는데


그 친구의 이름은 바로 '방예담'이라는 참가자였죠. 방예담또한 초등학생이었고 보이프렌드 못지않는 리듬감과 실


력을 보여주었는데. 아쉽게도 떨어지게되었었죠.


 


보이프렌드와 방예담의 차이중 가장큰차이점은


보이프렌드는 같은나이의 참가자 2명이 결합해서 결승까지 호흡을맞춰왔고. 방예담은 어린나이로 혼자 계속 경연


무대를 펼쳐와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무대에서 자신말고 믿을만한 친구가있다는 것이 서로에게 정말 도움이 되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퍼포먼스형 참가자 특성상 무대를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을 테니까 말이죠.



보이프렌드는 K팝스타6에서 볼때마다 소름끼치는 무대를 보여준 엄청난 참가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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