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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큰맘먹고 구매했던 헤드폰인 'AKG Q701'


사실 예전부터 이어폰, 헤드폰등 10만원대제품을 그냥 디자인만보고 많이 구입해왔었습니다.

아무래도 사전에 조사하지않고 구매했다보니 장력이쌔서 귀가아프거나 음색이 마음에 들지않았던경우도 종종 있었는데요.


사실 많은분들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에대해서 관심은있더라도 크게 신경쓰지않고 대충 구매하시는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다양한종류의 헤드폰, 이어폰을 구매했었고 현재는 몇개는 고장나서 버린상태입니다 ㅠㅠ.


결국에 지금은 이어폰같은경우엔 'Shure se215' 로 정착해서 사용하고있는데요. 일단 슈어 se215 같은경우엔 가장 큰장점으로는 착용감이 무지 편하다는 점입니다. 착용해도 불편한점이 하나도없고 음색같은경우에도 전체적으로 밸런스가있는게 괜찮더라구요. 


사실 저도 음향장비에대해서 자세히 아는건 없기때문에 일반적인 시선에서 사용후기에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합니다.



몇개월전에 새롭게 구매했던 헤드폰  'AKG Q701'


작년에 헤드폰에대해서 알아볼때 처음 알게되었던말 '3대 또는 4대 레퍼런스 헤드폰'

이 3대 레퍼런스 헤드폰이라 불리는 제품중에선 어떤 제품을골라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이있더라구요. 


그만큼 일반인들 입장에선 구매하게되면 더이상 비싼제품을 굳이 사지않아도 된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제가 구매하게된게 바로 'AKG Q701'인데요. 이 AKG Q701 또한 3대,4대 레퍼런스 안에 들어가있는 헤드폰이라고 합니다.


저같은경우엔 아마존에서 약 $160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했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선 네이버로 검색했을경우에 최저가가 38만원정도 되네요.



일단 제가 AKG Q701에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조사하고 구매한건아니구요. 3, 4대 레퍼런스안에 들어가있는 헤드폰중에서 전반적인 평가나 디자인을보고 결정을하게되었습니다.


벌써 AKG Q701을 구매한지도 몇달이지났는데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AKG Q701' 



음색


제가느끼기에 AKG Q701의 음색은 뭔가 부드럽고 깔끔했습니다. 보컬또한 맑게들리기도했구요. 슈어 se215도 전체적으로 밸런스있고 맑은느낌이라 제가 좋아했는데 AKG Q701은 확실히 헤드폰이라그런지 공간감도 몇배 뛰어나고 이어폰이랑은 비교가안되더라구요.




착용감


일단 AKG Q701의 착용감자체는 나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제가느끼기에 가장 치명적인단점은 생각보다 많이 무겁다는점이였어요. 헤드폰을끼고 게임을즐기기에는 목에 쉽게 피로가오더라구요. 한두시간 게임을하다보면 목이 뻐근에지는게 느껴집니다.




밸런스


지금까지 AKG Q701을 사용하면서 약간 의문이들었던게, 지금이게 밸런스가 딱 맞는건가? 라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제 귀에 문제가있어서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소리가 미세하게 왼쪽에 치우쳐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별느낌은 안드는데 정확한 밸런스가 중요하신분들은 거슬리실 것같아요. 물론 밸런스 차이가 많이 나는건 아니구요.




제가 음향장비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건 없기때문에 딱히 많은 설명을하기에도 뭐하네요.


일단 AKG Q701은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레퍼런스헤드폰인데, 구매한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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