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으로 추천하는 스팀게임 TOP 6

안녕하세요 ! 스팀에서 게임을 엄청 많이산건아니지만 제가 해본 스팀게임중에 재밌게했던 게임들을 추천해드리려고합니다. 이 리스트는 100% 제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있기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1.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Life Is Strange는 이번 스팀 여름할인때 산 게임중 하나인데요. 해외에서도 대박이났던게임이고 PS4, XBOX One 에도 발매되었을뿐만아니라 스팀을통해 PC 로도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비교적 모르시는분들이 많을 거같기도한데요 !

Life Is Strange는 그래픽 어드벤처 장르의게임으로 스팀에있는 워킹데드 게임을 생각하시면될거 같아요. 간단하게 고등학생인 여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가지고있고 그능력을 토대로 스토리를진행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많은 게임 유통사들이 이게임을보고 식상할 것같아서 게임유통을 많이거절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스퀘어 에닉스가 이게임의 유통을 맡게되었고 엄청나게 대박이 났다고하네요.

2015년 1월 30일에 Episode:1 이 출시하였고 3월 24일 Episode:2 그다음 에피소드들이 차례대로 나왔고, 마지막으로 2015년10월 20일에 Episode:5 가 출시되었는데 마치 미드의 새로운 시즌이 나오는듯이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스팀에서 할인할때 Ep: 1~5를 만원정도의 저렴한가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기때문에 가성비게임으로 더욱 강추드립니다.

게임평론 사이트인 IGN 에서도 Gone Home과 워킹데드, 그리고 시간여행이 만난듯한 게임이다라고 평을내렸으니 해볼만 한 게임이겠죠?

2. BioShock Series (바이오쇼크 시리즈)

다음으로는 바이오쇼크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 바이오쇼크는 저도 예전부터 많이들어왔던 게임인만큼 해보진않아도 명작게임인가보다 라고생각했는데, 작년에 바이오쇼크 1,2,3 합본 시리즈를 할인할때 구매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바이오쇼크 1은 2007년에 출시된 FPS장르의 게임인데,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최근게임들과 비교해도 꿀리지않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바이오쇼크 1은 2007년 GOTY 최다 수상작일뿐만아니라 게임이 예술이 될 수있다는걸 보여준 대표작품이자 디젤펑크의 교과서, 철학과 심리, 도덕을 멋진 맵 디자인과 시원한 액션 속에 녹여낸 최고의 게임이라고 평가되어지고있습니다.

게임이 약간 어두운분위기라서 저도 처음에할때는 많이 무서웠는데 하다보니까 스토리에 점점빨려들어가게되고 정말 심오한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쇼크 3 인피니트는 전작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어두운 분위기를 버리고 밝은느낌의 그래픽을 가지고 출시했습니다. 

게임을 모두플레이해보고나서 이러한 캐릭터들은 어떻게 생겨난거지? 또 여러가지 디테일한요소들을 자세히 이해하고싶어서 스토리 해석을 따로 찾아서 정독하기도 했었는데요 ! 한번 플레이 하게되면 끝을볼때까지 손을 놓기가 쉽지않은 게임인거같습니다.

3. To The Moon (투더 문)

투더 문은 정말 유명한 스팀의 인디게임중 하나인 게임입니다. 인디게임이기때문에 가격도 비싸지않은데 최근에는 엄청나게 할인을 하기때문에 정말 저렴한가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중 하나인데요. 투더 문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BGM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게임이되었습니다.

투더문은 RPG 만들기 XP엔진으로 만들어진 캐나다산 인디 어드벤처 게임인데, 출시하지마자 게임스팟 2011년 최고의 스토리상, 2011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종결선 진출등 상을 휩쓸었으며 2011년 최고의 게임으로 뽑힙니다.

특히 OST가 엄청나게 아름다운데요. 투더 문이 스토리때문에 엄청나게 성공한 것도있지만 메인테마 OST때문에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저도 투더 문을 플레이하기전에 게임의 OST는 알고있었거든요.

정말 단순한그래픽으로 이정도의 감동을주는 게임은 없을거같아요.

4. Mark of the Ninja (마크 오브 더 닌자)

다음으로 추천하는게임은 마크 오브 더 닌자 라는 게임입니다. 마크 오브 더 닌자는 3인칭 잠입 액션 게임입니다. 작년에 잠입액션 게임을 엄청 해보고싶었는데 찾아서 구매하고 해본게임입니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멸망당하기 직전의 닌자 집단인 히소무 일족의 일원인 주인공이 일족에 위해를 끼친 집단에게 일족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게임 또한 인디게임인데 2D게임으로써 동화풍의 부드러운 그래픽을 자랑하며, 적들을 암살하는 맛이 일품인 잠입 액션게임입니다. 또한 메타크리틱 평점 91점을 기록한게임이기때문에 잠입액션 게임을 한번해보고싶으신분들은 구매하셔도 후회 안하실거 같네요.

5.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CSGO)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다섯번째로 추천해드리는게임은 스팀에서 가장유명한 게임중하나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라는 게임입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는 정말 유명한 FPS 게임시리즈인데 글로벌 오펜시브는 제가 두번째로 플레이해본 카스 시리즈중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글옵보다 서든어택을 많이플레이하시기때문에 모르시는분들도 꽤 있으실거같은데요.

특히 해외 인터넷 방송 스트리밍 사이트인 Twitch TV 에서도 항상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고 대회규모도 어마어마하기도해서 저도 한번 구매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그래픽이 엄청나게 뛰어나진않지만 정말 깔끔하고 총을 쏘는맛이 살아있습니다. 또한 스팀장터에서 스킨등을 구매할 수 도있고 게임이끝나고나면 랜덤으로 스킨을 얻을 수 도있고 여러가지 시스템이 잘되어있기때문에 FPS좋아하시는 분들은 플레이해보셔도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

서든어택처럼 빠르게 굴러가는 형식의 게임이기때문에 낯설지 않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거같아요. 저는 배틀필드 시리즈를 정말좋아하는데 카스 글옵도 정말 재밌게즐겼네요. 별로 한거같지도않은데 166시간을 기록했어요 O_o b.

6. 디스 워 오브 마인 (This War of Mine)

마지막으로는 인디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을 추천드립니다. 디스워 오브마인은 인디게임 제작사

인 11 비트 스튜디오에서 2014년도에 출시되었고 한창 내전중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습니다. 게임을 여러회차 플레이하고 엔딩을 보다보면 전쟁의 참혹함이나 잔인함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들이 전쟁의 영향이나 여러 요소로인해 수시로 우울해지고 배고파지다 보니 관리해주기도 많이 힘들었구요.

게임의 난이도가 좀 있다보니 처음에 어떻게 게임을 풀어나가야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많이 하드한 면이있습니다. 하지만 여러회차 플레이하다보면 이런식으로 해나가야 겠다 ! 하고 여러가지 방식으로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성격,특성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는 맛도 있습니다.

첫회차에서는 몇일 생존하지 못하고 실패했지만 2회차부터는 어느정도 게임의 방향을 알게되었고 여러번 엔딩을 봤는데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