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대만 신작 공포영화 '마신자' 감상후기/리뷰
2016. 7. 27. 14:30
잡동사니/영화리뷰
어제 '마신자'라는 신작 대만 공포영화를 감상했습니다. 공포영화는 새벽에보는게 제 맛이라 새벽 3시정도에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영화 '마신자'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대만에서는 엄청나게 유명한 괴담이고 '마신자'라는 뜻은 원숭이나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귀신 ( 죄책감을 이용하여 사람을 미치게 함) 이라고합니다. 영화가 처음 시작할때 '마신자'의 뜻을 알려주면서 시작하는데 도대체 어떤 귀신일까 궁금했었어요. 작은 체구에 민첩한 동작을 지닌, 붉은 빛을 내는 아이(또는 원숭이) 형상의 귀신을 일컫는 '마신자'는 빨간 눈과 소리로 시선을 끈 후에 영혼을 빼앗는 존재로 알려지는데요. 마신자가 이름을 부를 때 뒤돌아보면 영혼을 잃는다는 믿음 때문에 지금도 대만에선 산에서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