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같던 박상영의 남자펜싱 금메달획득
2016. 8. 11. 04:10
Sports/올림픽
어제 엄청났던 리우올림픽 펜싱 경기가 하나있었죠. 바로 아무도 별 눈길을주지않았던 남자펜싱에서 엄청난 대이변이 일어났기때문입니다. 펜싱 에페 결승 14대 10 상황, 상대방에게 1점만 더주게되면 패배하는 벼랑 끝 상황. 게다가 상대방은 백전노장인 헝가리의 '임레 게자' 선수였기때문에 금메달을 따는건 더욱 힘들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박상영 선수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었는데요. 특히 이장면이 엄청나게 화재가됬습니다. 박상영선수가 점수차가 엄청나게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혼잣말로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라고말하는 장면입니다. 이장면보고 정말 감동했어요. 볼때마다 소름끼치는 장면이에요. 그리고 포기하지않은 박상영선수는 상대방의 공격을막고 하나하나씩 점수를 따라가더니 14대14 동점. 결국 15대14로 5연속득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