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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청났던 리우올림픽 펜싱 경기가 하나있었죠. 바로 아무도 별 눈길을주지않았던 남자펜싱에서 엄청난 대이변이 일어났기때문입니다. 펜싱 에페 결승 14대 10 상황, 상대방에게 1점만 더주게되면 패배하는 벼랑 끝 상황. 게다가 상대방은 백전노장인 헝가리의 '임레 게자' 선수였기때문에 금메달을 따는건 더욱 힘들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박상영 선수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었는데요.



특히 이장면이 엄청나게 화재가됬습니다.


박상영선수가 점수차가 엄청나게 밀리는 위기상황에서 혼잣말로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라고말하는 장면입니다. 이장면보고 정말 감동했어요.


볼때마다 소름끼치는 장면이에요.




그리고 포기하지않은 박상영선수는 상대방의 공격을막고 하나하나씩 점수를 따라가더니 14대14 동점. 결국 15대14로 5연속득점에 성공하고 대역전을 하게됩니다.



남자 에페 결승 박상영의 대역전극



팬들, 코칭스태프들도 박상영의 패배를 거의 확실시하고 있었지만, 박상영선수 본인은 결코 포기하지않았고, 그의 집중력이 결국 금메달을 만들어낸게 아닐까요?





헝가리의 '임레 게자'선수가 경기가 끝나고 박상영선수에게 했던말이있습니다. '경기막판에 박상영이 전술을바꿧고 그런 그의 움직임은 너무빨라서 대응할 수 가없었다'.






어제 남자펜싱 결승전은 애니메이션 또는 드라마의 명장면이라고 손색없을정도의 리우올림픽 최고의 명장면 인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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