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공포영화 '더 보이' 감상후기/리뷰
2016. 8. 23. 09:28
잡동사니/영화리뷰
신작 공포영화 '더 보이'를 감상했는데요, 영화 포스터나 소재를보고 그냥 유치하고 무섭게생긴 인형이나오는 공포영화겠구나 하고 본영화인데 영화 중후반부까지는 생각보다 무섭고 재밌게보았지만, 영화 후반부에 생각보다 허무하고 힘이빠지는 느낌이드는듯한 영화였습니다. 일단 영화의 여주인공 '그레타' 와 남자아이 인형 '브람스'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인형이 살아있는 것같은 느낌을 주고, 소름돋고 오싹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내용을 전개해나갑니다.영화의 사운드도 그렇고, 그레타와 브람스가 생활을하는 공간자체도 시골에있는 아주 조용한 대저택이기때문에 장소자체도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그레타는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안좋은 기억들과 스트레스를 덜기위해서 타국의 외진 대저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