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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걸스피릿 6회를 시청했습니다. 오늘 제가봤던 걸스피릿 무대는 지금 6화까지의 걸스피릿 무대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회차가 아니였나 생각이듭니다. 이번 걸스피릿 6회에서는 군인 400명의 리스너분들을 초대한 나름대로 큰 스케일의 무대였는데요, 그렇기때문에 걸스피릿 출연진들이 군인분들의 취향을 저격할 무대를 열심히 준비한 것같아요.


이번 걸스피릿 6회 '군심저격' 특집 에서는 걸스피릿 A/B조 출연자들이 서로 조를짜서 경연을 펼쳤습니다.

 


첫번째무대는 라붐의 소연, 소나무 민재의 AOA '심쿵해' 무대였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론 괜찮았던 무대같은데 심사위원분들이 자신들만의 색깔이없고 너무 AOA느낌이 강했다고 평가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신들만의 목소리를 좀더 표현하기위해 좀 더 편곡을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군인들의 반응과는 다르게 점수도 생각보다는 안나와서 의외였습니다.



두번째로는 스피카 보형,  CLC 승희의 라디 '엄마' 무대였는데요. 저는 라디의 '엄마'라는 노래가 정말 감동적이고 좋기는한데, 너무 많은 경연프로그램들에서 참가자들이 선택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이제는 이 노래가 좀 식상해 졌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스피카는 실력파 그룹으로써 제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그룹이기때문에 그 기대치에맞는 가창력을 보여준 무대였다는건 인정해야할 것같아요.



세번째무대는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의 태티서 'Twinkle + 걸스데이 'Something'을 합친 무대였는데요, 확실히 둘다 가창력이좋은 참가자들이라 그런지 이번무대는 정말 둘의 역대급 무대라고 말할만한 무대였던 것같습니다. 케이의 노래의 도입부에서의 음색은 정말 좋았던 것같습니다. 베스티 유지의 파워풀한 가창력도 돋보였던 것같구요.



네번째 무대는 피에스타 혜미, 플레디스 걸즈 성연의 프로듀스 101 'Pick Me' 무대였는데요, 아무래도 'Pick Me'라는 곡이 아무리 군인분들의 반응이 좋게 나올지라도 고득점은 힘든곡이 아니였나 생각이듭니다. 아무래도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는 맞는 곡이 아니니까요.



다섯번째로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다원의 씨스타 'Touch My Body' + 카라 '미스터' 를 합친 무대였습니다.

무대는 나쁘진 않았지만 '그냥 걸그룹스러웠다' 라는 느낌이듭니다.


유지&케이 / 소정&오마이걸승희의 퍼포먼스+가창력을 뽐낸 무대보다는 확실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



마지막 무대로는 레이디스 코드 소정과 오마이걸의 승희의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에이핑크 'No No No' 무대였는데요. 역시 둘다 저번경연 1위라그런지, 정말 멋있었던 무대였습니다. 가창력은 물론이고 군인들의 호응까지 잘 이끌어 낸 것같아요. 초반에서는 섹시 컨셉으로가다가 에이핑크 노래로 바뀌면서 귀여운 컨셉으로 바꿧는데 잘 소화한 것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지&케이 / 소정&승희의 무대가 이번경연 투탑무대가 아니였나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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