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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전세계 경제가 개박살이나고 학교도 죄다 온라인수업으로 바뀌고 결국 집에서 기약없는 자가격리를 하고있는 와중에ㅠㅠㅠ 재미있는 기사를 찾게되었습니다. 

 

집에서 자가격리하는 것 말고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을 빨리 종식시키는데 도움이되는 방법이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솔직히 그런방법이 어딨어라고 생각하고 개O리 라고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자신의 컴퓨터의 CPU를 이용해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최대한 빨리 종식시키는데 도움이되는방법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언제 개발될지도모르고 기약없이 집에서 자가격리하라고만하라고하니까, 작은 희망이라도 걸고 어떤방법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될 수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아래는 제가 발견한 기사인데요. 기사제목그대로 "당신의 컴퓨터가 Folding@home 프로젝트와함께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데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고 하는데요. 그방법이 뭘까요?

 

 

 

 

슈퍼컴퓨터는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아시다시피 엄청난성능을자랑하지만 엄청나게 비싼 컴퓨터잖아요. 모두 집에 슈퍼컴퓨터를 가지고있지는 않지만 개개인의 컴퓨터를 원격으로 제공하여서 슈퍼컴퓨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정말 신기하겠죠?

 

지금 Folding@home 이라는 단체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에서 지원자들을 모집해 수천 수만개의 컴퓨터를 공유하여서 바이러스 시뮬레이션을 돌려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중이라고합니다.

 

 

 

바이러스의 구조를 분자단위로 분석해서 취약부위를 찾아 약이 침투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하고있다고하는데요. Folding@home 이라는 단체가 주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있고 지원자들의 컴퓨터(CPU) 는 바이러스를 분석하는데에 일정부분 사용되게된다고합니다.

 

저는 Folding@home이라는 단체를 들어본적도 없는 기업이라 이거 사기아닌가 싶었는데, 예전에 에볼라바이러스, 알츠하이머 질병 치료에 도움을 주었던 단체라고합니다. 의외죠?

 

대부분 사용자의 CPU의경우 100%사용 하지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물론 고사양게임을 돌린다는 가정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Folding@home에서 지원자들의 컴퓨터의 미사용 CPU를 이용해서 분산컴퓨팅이라는걸 이용해 컴퓨터의 CPU사용량을 계속 바쁘게 유지하여 사용한다고합니다. 

 

기존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인원은 약 3만명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이후에 약 3주만에 70만명까지 지원자가 늘어났고, 현재는 약3백만명까지 지원을 한 상태라고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선 분산컴퓨팅은 뭐고 죄다 뭔소린지 이해가 가질 않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원자들의 CPU는 단백질원자의 다양한 움직임을 분석한 영상을 제작해서,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기업에서 슈퍼컴퓨터를 소지하기란 쉽지않으니까 지원자들을 모집해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했던 것같습니다.

 

저렇게 비디오로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를 막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대해서 약간 의구심이 들긴하지만 실제로 도움이된다하니까 신기한부분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으신분들은 Folding@home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컴퓨터의 CPU사용을 기꺼이 허락실분은 다운받아서 코로나퇴치에 도움이 되보는 것도 좋은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돈을 기부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것만으로 코로나퇴치에 도움이 된다니 마음이 내키시는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프로그램은 항상 구동되는게아니라 사용자가직접 중단할 수 도있고, 본인이 컴퓨터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만 작동되게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이 되어있네요. 프로그램이 계속돌아가서 본인의 컴퓨터 사용에 지장을 주면 안되니까요.

 

그럼 집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될 수 있다는 정보에대한 기사에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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