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4(PS4) 구매했어요 !

7월초에 예전부터 살까말까 엄청나게 고민했던 PS4(플레이스테이션4) 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제가 플스4를 구매하고싶었던이유가 'The Last Of Us'라는 게임때문인데요. 좀비게임을 꽤 좋아하는편인데 라스트오브어스가 발매되자마자 엄청나게 호평을듣고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는모습을보고 저도 엄청나게 하고싶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구매를 하지않았었거든요. 하필이면 또 라스트오브어스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나와서.. 아무래도 XBOX는 초등학생때 헤일로를 했을때는 재밌게했지만 지금으로써는 헤일로만한다고 사기에는좀 그렇더라구요.

이번에 봄학기가 끝나고나서 방학시즌인데 이 기간동안 시간도 많이남고 PC게임말고 콘솔게임들도 한번 해보고싶어서 결국 플스4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살지 오프라인 매장을 가서살지도 고민을좀했었느데요, 아마존하고 미국에있는 마트인 Target이나 전자제품점 Bestbuy등 여러곳 가봤는데 가격들이 다 똑같고 아무래도 전자제품점에서 구입하는게 나중에 AS나 여러 서비스를 위해서 좋은 선택인 것같아서 Bestbuy를 가서 구매를했어요.

베스트바이는 이런식으로 생겼어요.

플레이스테이션4 구매를 결정하고 제품들을 몇가지 찾아보니까 여러가지 번들이 존재하더라구요. 언차티드 에디션, 라스트오브어스 번들, 콜오브듀티 번들등등. 근데 타이틀가격을 계산해봐도 콜오브듀티 번들이 가장싸더라구요. 그래서 콜옵번들을 $349를 주고 구매했습니다. 플스4살때 같이 라스트오브어스랑 블러드본도 같이 구매했는데 타이틀들은 나중에 한꺼번에 리뷰를해보겠습니다.

일단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번들 박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번들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타이틀 + PS4 + 듀얼쇼크(게임패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박스를열어보면 안에 깔끔한 하얀색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하얀색 상자를 열어보면

가이드북 3개 (언어가 각각 달라요)

세이프티 가이드북 한개

2주 Free Trial 코드가있는 카드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요기에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스토어 1만원 쿠폰도 들어있었어요.

플스4의 본모습 !! 플스3에비해서 디자인이 많이 심플해지고 좋아졌습니다.

작은 Sony마크 옆에 있는 짧은 세로버튼이 on/off 버튼입니다.

앞쪽에 USB 포트가 두개있습니다. 또 USB포트 왼쪽에 CD넣는 슬롯이있구요.

본체 뒷모습인데 HDMI, 전원, AUX, LAN 포트가 있습니다. 케이블 구성품으론 전원케이블, HDMI케이블이랑 듀얼쇼크 충전용 케이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마지막 플스4의 자태 ~